↑ 이영지 나가지마 케이스 사진=이영지 SNS |
이영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판매 종료!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라고 알렸다.
또한 “정리할 거 다 정리하고 1월 초에 바로 기부할게요. 배송 늦어지는데도 구매해줘서 고맙습니다”라며 “판매 끝났는데도 (실시간 검색어) 1위네. 다들 여운이 많이 남았나 봐요. 나도 여운 남음”이라고 적었다.
더불어 “너무 고맙습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세상엔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네요. 끊임없는 감동”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이영지는 “제 인생에서 행복해서 눈물 흘려본 적은 정말 처음인데 저를 사회에 쓸모 있는 한 명의 일원이 되었다고 느끼게끔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만감이 교차하네요. 제가 돈을 갑자기 많이 벌게 될 때도 이렇게 기쁜 적이 없었는데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아요. 너무너무 행복하고 뿌듯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이후 이영지 나가지마 케이스는 온라인에서 판매가 시작됐고, 오픈 15분만에 매출 1800만원을 돌파했다. 또한 7시간만에 매출 1억원 달성을 이뤄 놀라움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