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 영화 `하우스 오브 데몬` 포스터 |
호러 스릴러 영화 '하우스 오브 데몬'이 12월 23일 개봉한다.
'하우스 오브 데몬'은 아무도 없는 집에서 아이들의 영혼을 먹는 지하실 괴물과 혼자 싸우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호러 스릴러 무비.
21일 공개된 예고편은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주인공 소년 일라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일라이는 아이들의 영혼을 수집하는 버글리 괴물이 자신의 영혼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선생님도 부모님도 어른들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지만, 일라이는 이웃집에 사는 친구 샘과 함께 지하실에 숨어 있다가 불이 꺼지면 나타나는 괴물의 정체를 밝혀내려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혼자 남게 된 일라이는 전파 방해도 아무에게도 연락이 닿지 않은 채로 혼자 지하실 괴물과 싸워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다. 누나가 일라이를 혼자 두고 데이트하러 나가면서 남기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가 간담을 더욱 서늘하게 한다.
영화는 2019 시카고 호러영화제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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