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성이 무명시절 생활고로 힘들기도 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가수 신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성은 "저희가 5남매다. 위로 누나가 넷이다. 부모님은 평범한 공무원, 회사원이 되길 바라셨다. 저는 20대 때 직장 생활하다가 맞지 않아서 많이 옮겨 다녔다. 회사 다니다가도 노래자랑이나 가요제 열리면 쫓아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예산에 '전국노래자랑'이 왔다. 거기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상반기 결산에 나가서 장려상 받아서 부모님이 두손 두발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성은 “상을 받은 이후에 부모님이 이왕 시작한거 열심히 해보라고 했
신성은 "7~8년 무명생활 하면서 힘든 시절도 많았다. 생활고도 있었다. 초창기 때는 나를 알려야 한다고 해서 무대 올랐는데 출연료 못 받는 경우도 많았다.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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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