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 강주은의 아들 최유성이 군 입대를 한다. 강주은은 입대 전 마지막 저녁 식사 모습을 공개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강주은은 인스타그램에 "내일이 되면 우리 유성이가 떠나네. 군입대 바로 전날 저녁은 많은 것 중에 유성이가 밀리터리 버거를 먹네요. 오늘 저녁은 배달받고 군대리아 저녁으로. 엄마 밥을 해주고 싶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머리를 짧게 깎은 최유성이 군대리아 햄버거를 손에 들고 먹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최유성이 빵에 딸기잼을 바르고 패티를 올리는 등 직접 햄버거를 만들고 있다. 강주은은 아들의 곁에 서서 "왜 이걸 먹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최민수는 유쾌하게 웃으며 "군대 가면 실컷 먹을텐데"라고 장난스레 물었다.
최유성은 한국 국적과 캐나다 시민권을 가지고 있어 군 입대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스스로 입대를 택했다.
최유성은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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