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직접 디자인한 집 내부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테리어가 끝나고 혼자 셀카 찍으며 기뻐했지요. 나 혼자 사는 집이 신기했어요. 매일 혼자 디자인하며 인내로 만든 집. 너무 사랑하는 집. 벌써 2년이 되었네요. 요즘 또 책 내고 싶어지네요. 누구 때문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얀색, 회색, 검은색 등 무채색 계통으로 디자인된 서정희의 자택 모습이 담겼다. 감각적인 무늬의 타일로 멋을 낸 욕실과 단순하고 깔끔한 주방 등, 그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집 내부 사진과 함께 인테리어 도면을 게시해 자신이 직접 공사에 참여했음을 알렸다.
앞서 서정희는 실평수 19평인 자신의 집을 꾸미는 과정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왔다. 그는 신발장, 드레스룸, 주방 등을 연이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
한편,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 후 홀로서기를 통해 디자인, 책 발간 등 다양한 재능을 뽐내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서정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