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이 동지를 맞아 팥죽을 즐겼다.
정종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팥죽이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겨 있는 사진과 함께 "동지예요. 팥죽 드셔요. 만들려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것 같아 배달 찬스 썼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설탕 한 숟가락 넣으려다 꾹 참고 한 그릇 했어요. 내 사람들. 동지예요 까먹지 마여"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팥죽! 먹고 싶네요", "저도 이따 한 그릇 먹어야겠어요", "벌써 동지라니 시간이 빠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지는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절기. 팥의 붉은색이 나쁜 기운
한편, 정종철은 지난 2006년 배우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정종철은 SNS를 통해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공개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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