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방송화면 캡처 |
'싱어게인' 49호의 무대에 엄청난 호평이 쏟아졌다.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49호의 진지하고 발전된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날 49호는 혼신의 힘을 다해 선보였다. 특히 폭발적인 성량은 물론 이색적인 보이스는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쳤다. 무대를 사로잡는 제스처까지 완벽했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집중해서 지켜봤다.
이에 유희열은 "무대하시면서 제스처나 창법이 장인 같았다. 그런것들이 와닿아서 안좋은 컨디션 속에서도 프로구나 라고 느꼈다. 그래서 응원하게 되었던 무대다. 수고하셨다"며 칭찬했다. 이어 이선희는 "처음에 노래하셨을 때보다 더 신경을 쓰셔서 그런지 더 젊어보인다"며 덧붙였다.
49호 싱어는 결국 눈물을 흘렸고, 그 모습에 이혜리는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겠다고 외치면
한편 JTBC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