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김한길 부부가 아들의 군 입대에 함께했다.
최명길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내리는 논산훈련소 입소 현장 #잘 다녀와♡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 아들과 논산훈련소 앞에서 꼭 붙어 포즈를 취했다. 최명길은 입대하는 아들의 팔짱을 낀 채 어깨에 기대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김한길은 아들 옆에 든든히 서서 응원했다. 김한길은 손을 다쳤는지, 붕대를 감고 있다. 가
배우 최명길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한 김한길은 최명길의 내조 등에 힘입어 건강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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