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인 율희가 아들 재율과 함께한 하루를 공개했다.
율희는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말대꾸 하는 짱이랑 풍선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율희가 쌍둥이 딸을 재운 뒤 첫째 아들 재율이와 풍선 놀이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율희는 쌍둥이를 재우며 재율이를 임신했던 2018년의 생일을 떠올렸다. 그는 "당시에는 남사친 한 명 빼고는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았는데, 올해는 많은 지인 분들이 축하해주셨다. 늘 그랬듯 시어머님이 미역국을 챙겨 주셨다"고 고마워했다.
쌍둥이 아이들이 있는 방에서 나온 율희는 아들 재율이와 풍선 놀이를 하기 위해 펌프로 풍선에 공기를 불어넣었다. 풍선이 점점 커지자 재율이는 "빵 하면 안 된다"며 귀를 막는 등 깜찍한 모습을 보여 랜선이모들의 마음을 녹였다.
열정적인 풍선놀이 이후, 재
한편,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재율 군과 쌍둥이 두 딸 아윤, 아린 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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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율희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