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이 댄스스포츠 파트너가 문세윤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22일 '맛있는 녀석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민경 문세윤 반응'이라는 짧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 21일 공개된 두 사람의 댄스스포츠 무대 비하인드가 담겨 있었다.
영상에서 김민경은 댄스 파트너가 문세윤이라는 사실을 알고 "말도 안 된다. 나는 내 파트너가 아니면 못 춘다"고 말했다.
문세윤 역시 "여자친구와 '마고'를 배웠고, 우주소녀와 '흥칫뿡'을 했다. 그 다음이 김민경이라는 게 말이 되냐"고 분노했다.
김민경은 "나에게 명품을 보여줘 놓고 어떻게 추라는 거냐. 나는 이미 명품을 봤는데. 내 눈높이는 이미 명품에 맞춰 놓고 이제 와서 가짜를 쓰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상황을 지켜보던 유민상은 "둘이 같이 추는거냐. 꿀잼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이 출연하는 '오늘부터 운동뚱'과 문세윤이 출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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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