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머라이어 캐리가 영상편지를 보내왔다.
'오늘 하루' 특집.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캐럴.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오늘 하루’ 특집으로 심야서점 대표, 새벽을 여는 변호사, 시인이 된 환경미화원, 도로의 하루를 책임지는 교통리포터와 ‘유 퀴즈’의 레전드 헤비토커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명절, 크리스마스 이런 날을 좋아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길거리에서 머라이어 캐리 누나 목소리도 들려야 하는데”라며 “하지만 올해는 크리스마스 계획은 집에 있어야죠”라고 코로나19 상황이란 안타까운을 상황을 전했다.
특히 이날 특별한 영상편지가 와서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하이, 자기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제 노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이에 조세호는 “AI로 한 거 아니냐”라고 의심해 웃음
이후 유재석은 “우리도 답장을 드리자”면서 “언젠가 우리랑 토크 한 번 하자. 캐리 누나, 유 퀴즈?”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