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영지의 등장에 임영웅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현역부, 직장부, 왕년부 등 다양한 종목의 마스터 오디션이 시작된 가운데 버블시스터즈의 영지가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영지는 “트로트와 오늘부터 1일하고 싶은 데뷔 18년 차 가수 영지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임영웅은 "교수님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했다. 영지는 임영웅의 대학 시절 은사님이었던 것.
영지는 "대학의 첫 강의를 나갔을 때 실용음악과 10학번 임영웅이었다"라고 했고, 임영웅은 "영지 교수님은 내 영원한 스타다. 여기에 나오실 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곡한 영지는 폭발적인 가창력
이에 영지는 "오늘부터 임영웅 씨를 내 트로트 스승님으로 모시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임영웅은 “교수님께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들었는데, 늘 그날을 기다렸다. 오늘도 멋진 노래를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스승의 도전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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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