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 DJ 김어준이 일부 출연자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가 되자 진단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김어준을 대신해 임재성 변호사가 일일 DJ로 나섰다.
임재성 변호사는 이날 김어준이 출연하지 않은 것에 대해 "'뉴스공장' 출연자 중 일부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있다.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공장장과 제작 스태프는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일부 출연자가 있어 오늘 하루는 자가격리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이 되어 제가 진행을 맡았
이어 "TBS는 관련 직원 작가 및 출연자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최소의 인원으로 생방송 제작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BS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