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최지연이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지연은 1996년 뮤지컬 ‘님의 침묵’을 첫 공연으로 ‘여자만세 2’, ‘메디아’, ‘환도 열차’, ‘햄릿’ 등 지금까지 8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시각 장애인들을 주제로 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 ‘두 개의 빛 : 릴루미노’에서 배우 한지민 박형식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국립극단에서 주관한 퓰리처상 수상작인 린 노티지의 ‘SWEAT 스웨트 : 땀, 힘겨운 노동’이 온라인 극장으로 시범공연을 선보였으며, 현재는 정규 공연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최지연은 오랜 시간 무대에 오르며 축적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넓은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 줄 수 있는 배우라 생각한다. 무대에
최지연이 소속된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보석 설정환 김민경 손예지 권소이 권도균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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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아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