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민 배우 알랭 샤바와 배두나가 만난다. 영화 '#아이엠히어'(감독 에릭 라티고)를 통해서다. 특히 배두나는 미스터리 한 여인 'SOO'로 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29일 '#아이엠히어' 측은 배두나가 열연한 미스터리한 여인 'SOO'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공개했다. 영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SOO'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한국행을 택한 프렌치 직진남 '스테판'이 도착하자마자 겪게 되는 좌충우돌 힐링 여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두나가 연기한 'SOO'는 프랑스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 '스테판'과 SNS를 통해 서로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한국 여성이다. 화가 못지않은 멋진 그림 실력과 마음을 위로하는 다정다감한 말로 다람쥐 쳇바퀴 같은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스테판'에게 삶의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는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같이 벚꽃 보면 정말 좋을 텐데"라는 한마디로 '스테판'을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캐릭터인 'SOO'는 공항에서 만나기로 한 날, 연락도 없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도대체 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더
'#아이엠 히어'는 오는 2021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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