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파엠’ 산들 사진=DB |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산들이 스페셜DJ로 출격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산들은 “일요일까지 5일간 스페셜DJ를 맡았다. 진짜 떨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방송이 시작되기 전까지도 ‘괜찮네. 안 떨리네’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떨린다”라고 말했다
전날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고백한 산들은 설렘을 표현했고 “섭외 전화를 받고 많이 고민됐다”라고 동시에 걱정도 컸음을 털어놨다.
이어 “김영철이 이끌어 가던 아침 텐션을 내가 이끌어 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라며 “철가루 분들이 좋아해주실까 걱정도 됐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