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범룡이 사업 실패 후 아내 덕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가수 김범룡이 출연했다.
김범룡은 과거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다며 “제작도 하고 사업도 하고 IMF 때 힘들었다. 팬들이 노래 다시 하라고 해서 8집 내고 활동했다. 하다가 사업해서 투자 잘못해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범룡은 “목소리가 안 나오기도 했다. 수술하면 목소리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하더라. 그래서 노래 안 하고 3년 동안 운동하고 산만 다녔다. 단식도 했다. 단식을 7년을 했다. 일 년에 한 번 일주일씩
또한 그는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아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미국 공연을 갔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됐다고 밝히며, 아내를 위해 ‘아내’라는 곡을 발표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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