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욱. 사진|스타투데이 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최욱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9일 방송된 KBS1 ‘더 라이브’에서는 최욱을 대신해 가애란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이날 오언종 아나운서는 “최욱 MC가 어디 갔는지 궁금해할 것 같다. 최욱이 만난 사람 중에 코로나 확진자가 있었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욱이 바로 검사를 받아 음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당분간 자가격리를 하기로 했다. 최욱이 시청률을 많이 걱정하는데 오늘 가애란이 잘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라이브’는 오늘 하루 가장 뜨거웠던 이슈들 가운데 놓쳐선 안 될 중요한 소식을 정통과 비정통을 대표하는 두 MC가 직접 골라 알기 쉽게 전달하는 프로그램. 오언종 아나운서와 최욱이 진행을 맡고 있다.
앞서 ‘나는 꼼수다’ 출신 방송인 김어준 주진우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고 있는 김어준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 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김어준은 지난 28일 방송에 불참했으며, 다음 달 7일 방송부터 복귀한다.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를 진행하는 주진우 기자도 지난 28일 방송에 불참했다. 주진우 기자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예방 차원에서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나는 꼼수다’ 멤버로 활동한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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