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과의 소개팅으로 화제가 된 김연진 아나운서가 밤 산책 길에 청순미를 자랑했습니다.
김연진 아나운서는 어제(29일) 개인 블로그에 "생각이 많아질 땐 몸을 움직이는 게 최고다. 쇠질하러 헬스장을 갈 수도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필라테스를 할 수도 없는 상황. 다행히 이 아름다운 풍경과 적당히 시원한 온도가 반겨주는, 내가 애정하는 곳 중 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잠실 한강공원을 걷고 있는 김연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김연진은 머리를 자연스레 묶고 마스크 착용에 하얀색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김연진은 산책을 하는 사진 외에 책을 꺼내 읽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좋아하는 영화 대사를 소개했습니다.
"이렇게 여유로운 일상을 맞이할 수 있어 오늘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김연진에게 소탈함이 느껴집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멋지네요. 아이컨택트 봤는데 다니엘 씨랑 너무 잘 어울려요"라고
김연진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 한번도 소개팅을 받아본 적 없다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소개팅을 해 화제가 됐습니다.
김연진은 한국케이블TV포항방송 아나운서, BTN불교TV 보도국 아나운서 등을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