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 고소현, 하도권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31일 밤 9시 '2020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SBS 창사 30주년 특집으로 펼쳐진 이번 시상식은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유정이 MC를 맡았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피아니스트를 연기한 김민재는 '트로이 메라이'를 직접 피아노로 연주했다. 김민재는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펜트하우스' 고소현과 하도권이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무대를 꾸몄다. 고소현은 바이올린을 연주, 하도권은 노래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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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