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父 김충수 씨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父 김충수 씨를 모시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아버지 김충수 씨를 모셨다. 그는 "결혼기념일인데 어머니한테 뭐라도 해 드리자 싶어서"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충수 씨는 "잘했다"며 "나도 여유가 생기니 하고 싶지만 쑥스럽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이건 정성이 있는 거다"라며 "엄마 얼굴을 그려주자"고 제안했다. 이어 "다시 태어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