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김현중이 오늘(4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가수 김현중이 출연한다.
지난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김현중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MC 이수근과 서장훈은 “다른 좋은 방송도 많았을 텐데 무슨 고민 때문이냐”고 물었다.
김현중은 “저는 밝은 사람인데 점점 밝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사람들의 비난과 칼 같은 시선에 자책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현중이가 오래 쉬긴 했다. 되게 재미 없어졌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 A씨에게 폭행 혐의로 고소당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전 여자 친구와 임신, 폭행, 친자소송 등의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여오
김현중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쏠린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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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