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 비하인드컷 사진=넷플릭스 |
4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주인공 송강의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은둔형 외톨이 차현수 역을 맡은 송강은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나날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전작들을 통해 눈부신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했던 그였기에 이번 ‘스위트홈’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이미지 및 연기 변신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훔치며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4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이번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수없이 고민한 송강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모았던 차현수의 회상 신을 비롯,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들이 있다.
정신없는 촬영 현장 속 진지한 눈빛과 표정으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착장과 소품, 그리고 주변 환경까지 모든 것이 작품 그대로지만,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송강에게선 차현수와는 전혀 다른 배우로서의 깊은 아우라가 풍긴다. 이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고
반면 현수의 고등학교 시절 회상 씬 비하인드 컷은 또 다른 감탄을 자아낸다. 바로 똑같이 교복을 입고 있음에도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빛으로 전작 ‘좋아하면 울리는’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그려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