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푸디토리움(김정범)이 영화 '멋진하루'의 OST 제목 작명 비하인드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새로운 고정 게스트가 된 푸디토리움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씨네타운'의 월요일 코너 '영화로운 미술관'을 진행했다.
이들은 푸디토리움이 음악 감독을 맡았던 영화 '멋진 하루'(감독 이윤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하선은 "멋진하루의 음악들의 제목이 정말 특이하다. '10:12 AM' 다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라고 질문했다.
푸디토리움은 "이 영화 자체가 희수(전도연 분)와 병운(하정우 분)이 만나 하루를 보내는 내용이다. 시간의 발자취를 따라 간다는 주제를 살리고자
한편, 푸디토리움은 지난 2017년 자신의 음악적 경험을 담아낸 책 '푸디토리움의 음반가게'를 출판했다. 그는 영화 '멋진 하루'(감독 이윤기), '허삼관'(감독 하정우) 등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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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