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원더우먼' 포스터 |
‘원더 우먼 1984’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연휴기간 약 21만명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더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동일)에 따르면 ‘원더 우먼 1984’는 지난 주말(1∼3일) 동안 21만 1417명을 모아 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46만1,434명.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전편에 이어 패티 젠킨스 감독과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화려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성룡이 출연한 액션 영화 ‘뱅가드’는 2위를 차지했다. 다
3위는 재개봉작 ‘화양연화’가 차지했다. 1만 1784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5만 9799명을 기록했다. 국내 작품인 ‘조제’와 ‘도굴’은 각각 8783명과 7371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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