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회를 거듭할수록 보는 재미에 쫄깃쫄깃한 긴장감까지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KBS2 ‘트롯 전국체전’ 5회가 방송됐다. 4회에 이어 지역별 팀 대결이 그려졌고, 강원과 전라, 충청, 경기의 대표선수들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무대와 함께 선의의 경쟁 속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대결 결과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갈수록 강력해지고 신선해질 미션을 예고하기도 했다.
2라운드인 지역별 팀 대결이 끝나고 3라운드인 1 대 1 데스매치를 펼칠 36팀이 베일을 벗었다. 장현욱과 고라니, 박현호를 비롯해 민수현, 윤서령, 김산하, 이송연, 상호&상민, 염동언, 박예슬, 신미래, 이소나, 공훈, 황홍비, 알파벳(베타, 감마, 카파, 람다), 반가희, 신승태, 김희 등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개성만점 36팀은 오는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1 대 1 데스매치를 펼친다. 5회 당시, 서울 마이진은 “다시 한번 붙고 싶더라고요”라며 제주의 최향을
앞으로도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나이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트로트의 매력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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