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헛묘'가 해외 영화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지난 4일 폐막한 제5회 닝보국제단편영화제에서 제주 4·3을 배경으로 한 변성진 감독의 '헛묘'가 최우수 외국어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
'헛묘'는 제주 벌초대행업체가 재일동포 할머니의 의뢰로 4·3사건 때 돌
앞서 '헛묘'는 지난해 초 제4회 한중국제단편영화제에서도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 중국에서 호평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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