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그룹 니쥬(NiziU)의 데뷔 앨범이 오리콘 차트 2021년 첫 1위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은 6일 "니쥬의 데뷔 싱글 앨범이 4주만에 1위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오리콘에 따르면 니쥬의 데뷔 앨범 'Step and a step'은 한주간 1.2만장을 판매하며 6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2일에 발매한 이 앨범은 12월 14일 오리콘 차트에 첫 등장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이후 4주만에 다시 1위를 차지한 것. 1위를 했던 앨범이 다시 1위에 오르는 것은 지난해 5월 발매된 HKT48 '3-2' 이후 8개월만일 정도로 잦은 일은 아니다.
또 프리데뷔곡인 'Make you happy'는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지난주에 비해 18계단 상승한 9위에 랭크인 됐다. '오리콘 연간 랭킹 2020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는 5위에 올랐으며 기간 내 앨범 누적 매출액은 13억 3천만엔(약 140억원)으로 추
한편, 니쥬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통해 탄생한 JYP의 9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전 일본 연말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홍백가합전'에 초청되는 등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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