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58) 전 국민의힘 의원이 딸 김유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과 남편 김재호 판사, 딸 김유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경원 전 의원은 다운증후군을 앓고있는 딸 김유나에 대해 "지금은 좋아졌지만 아이를 낳았을 때는 막막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를 가진 애를 낳게 되면 다들 걱정이 많다. 이 애가 잘 클 수 있을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고 힘들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디를 가도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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