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둔 개그맨 김영철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김영철은 "D-1. 할말하않. 대신 웃음소리는 괜찮지? 아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철은 검지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자가격리 해제까지 하루가 남았다는 것을 알렸다. 곧 자가격리가 해제된다는 사실에 들뜬 그의 해맑은 표정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짓게 한다.
김영철의 유쾌한 글에 누리꾼들은 "모레면 '철파엠' 서 영철님 목소리 들을 수 있겠네요", "정말 고생 많았어요", "하루만 더 힘!"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김영철은 지난 12월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진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김영철은 오는 7일 정오에 격리 해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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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