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과 함께 만두를 빚었다.
배슬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살 더 먹는 걸 떡국으로 계산해서 다행이다. 만두로 계산했으면 난 벌써 반백살...ㄷㄷ 어떤 게 더 이쁜가요? 동글이 만두VS길쭉이 만두 #가족들과 만두 빚기 #떡만둣국 #찐만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에서 만두를 만드는 배슬기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배슬기는 직접 만든 만두를 들고 미소짓는다. 남편 심리섭도 공들여 만두의 모양을 낸다. 이들은 만두를 모두 빚은 후 떡만둣국으로 배를 채웠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커플" ,"만두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나이 먹기 싫은데 떡만둣국은 먹고 싶네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배슬기와 유튜버 심리섭은 지난해 8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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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슬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