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업디’ 김영철이 오늘(8일) ‘철파엠’에 복귀한다.
이날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김영철이 DJ로 나선다.
김영철은 지난해 12월 '철파엠' 출연자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무증상 양성 확진을 받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를 했다.
김영철의 자가 격리 기간에는 주시은 아나운서, 그룹 B1A4 산들, 배우 윤시윤 등이 임시 DJ를 맡아 방송을 진행했다.
김영철은 자가 격리가 해제된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신 못할 듯하다. 한 번이면 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철파엠’ 복귀와 관련해 “적응 못하면 어쩌냐”라고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가 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김영철이 이날 방송되는 ‘철파엠’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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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