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번회편을 제작한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본방송에서 담지 못했던 소용과 철종의 첫만남 등의 이야기가 담긴 에필로그를 추가로 제작한다. 10분 내외 에필로그 형태로 드라마 후반부에 티빙에서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를 겪은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의 영혼이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 몸에 들어가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을 만나게 되는 타입슬립 퓨전
'철인왕후'는 주연 배우들의 코믹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승승장구 중이다. 다만 원작 작가의 혐한 논란, 역사 왜곡 논란 등 시작부터 각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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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