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련. 사진|이수련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수련이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전 국무장관을 기억에 남는 인물로 꼽았다.
8일 방송된 KBS 1라디오 ‘정용실의 뉴스브런치’에는 대통령 경호원 출신 배우 이수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련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정도 경호했다. 행정 수반뿐만 아니라 외국 국빈들 경호 임무를 수행했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모셨고, 각국 외국인 수반도 경호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수련은 “경호는 일이다. 업무를 할 때 개인에 대해 경호하지만, 국가수반이 가진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어떤 위험성이 발생하지 않게 준비하고 굉장히 긴장한 상태로 일한다. 만나뵙기 힘든 분들이 많아 근접에서 뵈면서 많은 걸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수련은 기억에 남는 인물을 묻자 “제가 외국어를 전공해서 외국 국빈을 만났다. 그때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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