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방 웹예능 ‘배달그라운드’ 사진=달라스튜디오 |
배달그라운드는 ‘배달 맛집 투어’라는 콘셉트로 전국 각지 배달 맛집들을 발굴하고, 직접 배달 가능한 동네를 방문해 솔직한 먹방 리뷰를 전하는 신개념 ‘먹방 웹예능’으로 이번에는 잠실을 찾았다.
7일 저녁 방영된 신개념 먹방 웹예능 ‘배달그라운드’에서는 이명훈이 잠실 배달 집 투어에 성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명훈은 영하 7도의 추운 날씨에 길을 지나가던 잠실 주민의 따뜻한 인심으로 간신히 식사할 장소를 제공받았다. 배달 어플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이명훈은 바로 호칭 정리에 나서며 특유의 친화력과 유쾌한 입담을 발휘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집 안에서 발견된 의문의 ‘각서’로 BTS의 팬인 ‘아미’라고 고백한 집 주인의 솔직한 ‘덕밍아웃’이 드러나는가 하면, 띠동갑 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말을 놓으며 가족 행세를 하는 이명훈까지 마치 서로 아는 사이인 마냥 친근한 케미를 뽐냈다.
또한, ‘술에 좀 일가견이 있다’는 이명훈은 새로운 홈 칵테일 제조법과 깜짝 놀랄 네이밍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일명 ‘디진다’라는 조합을 개발한 것. 즉석으로 제조한 술은 달달한 음료 같다는 평을 받아 한 번쯤은 따라해보고 싶은 궁금증을 유발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
전국 투어 ‘배달그라운드’ 8화는 달라스튜디오에서 시청할 수 있다.
MBN스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