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딘딘이 유튜버 슈카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손해사정史 코너에는 스페셜DJ로 개그맨 박성광이, 게스트로 딘딘이 출연했다. 이 코너는 주식에서 부동산, 중고거래까지 경제 사정으로 손해를 본 역사를 탐구하는 시간이다.
이날 딘딘은 “주식에 빠져 있다. 공부도 많이 한다. 지금 나는 미국 대통령이 바뀌면서 풍력 발전을 공부하고 있다. 경제 뉴스를 찾아보게 되더라. 부모님이 TV를 끄려고 하면 내가 끄지 말라고 한다”라며 열정적인 주린이(주식+어린이) 면모를 보였다.
그는 “유튜브 방송 중에 ‘슈카월드’를 자주 본다. 그런데 슈카 형 내가 보기에는 돈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슈카는 TV를 틀면 나온다. 이곳저곳 다 나온다. 돈이 있으면 그러지 않을 거다. 최근에 크게 잃었을 수도 있다”라고 추측했다.
슈카는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구독자 106만명을
한편, 딘딘은 MBC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의 MC로 확정돼 윤종신, 유인나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지난해 11월 가수 소유가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걷는 중’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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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딘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