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제주에서 깜찍한 근황을 알렸다.
한지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집콕으로 운동도 못 다니고 우울하고 자꾸 살만 찌는데... 밤 사이 폭설로 새하얀 제주도가 됐어요~ 지금도 함박눈이 펑펑. 등산화 신고 산책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폭설이 내린 제주도에서 산책을 즐긴다. 베이지색 패딩과 갈색 비니를 착용한 한지혜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낸다. 자꾸 살만 찐다는 글 내용과 달리 한지혜는 여전히 날
누리꾼들은 “와 눈 정말 많이 왔구나. 제주 소식 종종 알려줘요, "언니 너무 상큼해요”, “마스크 쓰셔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 "살이 어딨어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유튜브를 통해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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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