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X무비트립' 기획전이 열린다.
8일 CGV 씨네드쉐프가 새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도시로 떠나는 '고메X무비트립'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별로 도시를 선정하고, 그 도시를 대표하는 영화와 식사 메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씨네드쉐프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주중에 운영된다.
1월에 만나볼 첫 번째 여행지는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 '고메X뉴욕여행'과 함께 하는 영화는 ‘블루 재스민’, ‘어거스트 러쉬’,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비긴 어게인’으로 매주 한 편씩 색다른 뉴욕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첫째 주(1/4~8)에는 남부러울 것 없이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뉴욕 상위 1% 재스민의 이야기를 그린 ‘블루 재스민’을 상영한다. 둘째 주에는 뉴욕에서 시작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를 음악으로 담은 ‘어거스트 러쉬’를 만나볼 수 있다. 셋째 주에는 봄비 내리는 뉴욕에서 펼쳐지는 삼각 로맨스를 다룬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을, 넷째 주에는 뉴욕의 거리를 무대 삼아 다시 시작해 나가는 싱어송라이터와 음반프로듀서의 이야기 ‘비긴 어게인’을 각각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고메X뉴욕여행' 관람 고객에 한해 뉴욕의 정취를 더해주는 머스트 잇 메뉴(MUST EAT MENU) 뉴욕 수제버거 세트를 선보인다.
씨네드쉐프에서는 매주 화요일, 영화 관람과 셰프의 스페셜 코스를 즐겨볼 수 있는 ‘레이디스 데이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여성 고객 2인 이상 코스 메뉴 이용시 무료로 영화 관람할 수 있는 구성이다. 영화부터 식사까지 이른 시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패키지’도 준비했다. 첫 회차 영화 관람과 특별한 런치 코스를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씨네드쉐프 압구정에서는 소믈리에 3인이 엄선한 스페셜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와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소장하고 있는 와인을 가져오면 무료로 와인잔을 제공하고 코르크를 개
김수경 씨네드쉐프 파트장은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해외 여행의 즐거움을 영화와 음식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고메X무비트립'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통해 새해에는 더 많은 분들이 씨네드쉐프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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