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미모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수진은 어제(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수진’을 통해 “서울대 김태희 vs 이수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수진은 ‘서울대 하면 김태희가 떠오르나요? 이수진이 떠오르나요?’라는 한 구독자의 질문에 “우리 세대에서는 모두 이수진을 떠올린다”라며 “그때 김태희님은 입학 전이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옆에 있던 딸 제나는 “엄마가 ‘김태희보다 내가 더 이뻐’라고 했다”라고 대신 답했습니다.
이수진 역시 “내 남자친구들도 모두 그렇게 말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습니다.
서울대 치대 출신의 이수진은 현재 싱글맘으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치과를 운영 중입니다. 방송 출연 외에 유튜브 채널 활동, 서적 출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1969년생으로 올해 52세인 그는 최강 동안 미모로 방송에서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이전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남자친구 관련 질문에 “23세인 남자친구도 있었고, 나보다 29세 연하인 남자친구도 있었다. 결혼할 뻔 했다”고 털어놔
또, 가슴 수술한 사실도 당당하게 밝히며 동안 비결은 운동이라고 꼽았습니다. “주 3회, 2시간 30분씩 운동한다. 20년째 하고 있다”며 “몸에 잔근육이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으로 러닝머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