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태윤이 코로나19로 무대 설 곳이 없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2021년은 괜찮아, 잘 될 거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태윤은 “유명 가수가 아니다. 무대 설 데가 없다. 노래 교실에 서고 싶어서 찾아갔는데 신인 가수는 무대에 세우지 않더라. 그래서 노래 강사 자격증을
또한 태윤은 “무대에 서고 싶어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손님들 앞에서 노래도 부르고 열심히 운영했다. 그러다가 팬클럽도 150명 생겼다. 한 달에 한 번 30분씩 초청해서 미니 콘서트도 했다.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로 모든 게 중단됐다. 그래서 마음이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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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