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가 '놀면 뭐하니' 선물을 인증했다.
조병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면 뭐하니?!?! 고마워요!! 열심히 놀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간판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조병규의 모습이 담겼다.
입간판에는 '레드카펫은 못 깔았지만 준상의 품처럼 따뜻하고 병규의 미소처럼 포근한 담요를 준비했습니다♥ 경이로운 소문 팀 악귀 잡을 때도 따뜻하게. 마지막 촬영까지 파이팅'이라는 다정한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조병규를 위해 '놀면 뭐하니' 측이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촬영장에 깜짝 선물을 보내 온 것
사진 속 조병규는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훈훈한 미소로 입간판에 기대 화답했다.
누리꾼들은 "잘생겼다!! 으악", "경소문 시즌2 기대기대", "사랑해요 조병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병규가 소문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24일 시즌1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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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병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