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42번가'가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11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는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네이버TV로 생중계됐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MC를 맡았다. 연출은 신선호 감독이 맡았으며, 음악은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가 함께 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배우는 "앙상블상을 받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놀랍고 기분이 좋다"며 "이번이 '브로드웨이 42번가' 24주년 공연이었다. 앙상블이 잘 해서만이 아니라 같이 공연한 주, 조연 선배님들이 버팀목이 돼주셨기 때문에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나고 빛이나는 공연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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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네이버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