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로튼' 서경수가 남자조연상을 수상했다.
11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는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네이버TV로 생중계됐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MC를 맡았다. 연출은 신선호 감독이 맡았으며, 음악은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가 함께 했다.
서경수는 "2006년에 데뷔했는데 상을 처음받았다.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나는 뮤지컬을 너무 사랑한다. 많은 사람들이 뮤지컬을 통해 웃고 기뻤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마스크를 벗고 5인 이상 만나서 밥을 먹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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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네이버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