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다정한부부가 호박죽 먹방을 선보였다.
다정한부부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호박죽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다정한부부가 호박죽을 끓여서 먹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부부는 "직접 끓인거다. 맛있다"면서 "냉장고이 있는 호박으로 끓였다"고 강조하며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던 중 남편은 아내의 얼굴에 붙은 먼지를 떼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호박죽에 밥을 말아먹는 모습. 호박죽에 쌀가루나 쌀 등 곡류를 넣어 끓이는 경우는 있지만 이미 만들어진 호박죽에 밥을 넣어 먹는 것은 생경한 모습이라 시선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호박만 끓인 호박죽도 처음이고 호박죽에 밥 말아먹는 것도 처음본다", "진짜 밥을 말아먹는다고?", "외국인들이 오해할까 무섭다", "팥죽도 이상하게 끓이더니 한국인 맞나", "일흔이 넘었는데 호박죽 처음 먹어보는 사람 같다", "음식을 진짜 신기하게 해서 먹는다", "호박죽 아니고 호박을 그냥 뭉갠 국인데", "한국식 호박죽은 아닌 듯"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정한부부는 최근 티켓 다방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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