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김현숙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정 밀양 가서 아들 보구 홀로 제주행. 만감이 교차하지만 또 열심히 내 일을 묵묵히 해내기 위해 힘을 내야지. 사랑해~ 하민. 또한 감사하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한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여러분도 힘내소서. 뻔한 일상인 것 같지만 때론 그 뻔한 일상이 진심 감사함으로 다가올 때도 많아요~ 각자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눈부신 날이라 생각하소서"라고 덧붙이며 제주행 비행기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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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숙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