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진태현은 자녀 계획을 묻는 팬의 질문에 "낳을 계획도 마음으로 낳을 계획도 다 있다"면서 출산할 계획과 더불어 입양을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또 아내 박시은과 관련된 질문에는 "100번 물어봐도 아내다", "때려죽여도 아내", "소원은 우리 아내가 많이 웃고 즐거운 것", "아내랑 제일 먼저 뭘 할 거다. 딸은 함께 할 것. 저에겐 아내가 항상 먼저", "20대로 돌아가면 박시은 좀 일찍 만날 것" 등 애정이 듬뿍 담긴 답을 했다.
진태현은 또 "아내가 먼저라고 계속 말하면 딸이 좀 서운해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는 "이렇게 해야 이런 남자 만나서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7월 박시은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대학생 딸을 입양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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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