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권미진이 병원을 찾았다.
권미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달이야, 화이팅! 지금까진 정말 불편한거 크게 없이 괜찮았는데 뭉치고 힘들고 무겁고 속이 아파서 또 병원"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미진은 병원 침대에 누워 진료를 받고 있다. 그는 "부모님께 잘해야함"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임산부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금만 더 힘내요",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권미진은 지난달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전보다 17kg가 쪘다. 역아라서 제왕절개 날짜를 예약했다"고 밝
한편,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에서 5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8월 건설업계 종사자인 연인과 결혼한 그는 2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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