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한해가 샤워할 때 로커로 변신한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DJ로 개그맨 유민상이, 게스트로 한해가 출연해 '중간만 가자' 코너를 함께했다.
'중간만 가자'는 특정 질문에 대한 통계를 내 세 명이 내놓은 대답 가운데 2등이 승리를 하고, 2등과 같은 답을 한 청취자에게 선물을 주는 코너다. 이날 도전 질문은 '한국인은 샤워할 때 몇 분이나 걸릴까'였다.
한해는 "샤워를 할 때 어느 부위부터 씻냐"라는 질문에 "뭔가 발가벗겨진 기분이다. 중요 부위부터 씻는다. 그리고 머리를 감는다'라고 답했다.
"아침에 샤워하냐, 저녁에 샤워하냐"라는 물음에는 "아침, 저녁으로 한다"라며 깔끔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유민상은 "너무 많이 씻어도 안 좋다. 나는 아침에만 한다"라고 말했다.
DJ 김태균은 "나는 샤워하면서 노래를
한편, 한해는 지난 12월 20일 싱글 '식(SICK)'을 발매했다. 그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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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