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조아 사진=탄엔터테인먼트 |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다.
양조아는 극중 올 초 승진한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1년차 과장 '유재경'역을 맡아 수수한 외모에 성실하며, 회사 사람들과는 적당히 선을 유지하며 지낸다. 평소 말수가 많진 않지만, 한 번씩 뜻밖의 발언을 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여 드라마의 중간중간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진은 “양조아는 끌라르 사무실 직원들 중 제일 먼저 결정된 배우”라며 “대본에 그려진 유재경 역과 딱 어울리는 이미지는 물론 검증된 연기력을 갖춰 바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양조아는 그동안 MBC ‘신입사관 구해령’, KBS2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여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죽음과 소녀’, ‘마이 아이즈 웬트 다크’, ‘오셀로’ 등 연극 무대에서는 이미 믿고 보는 배우로
최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전담 간호사 황재신 역으로 등장해 10년 지기 전미도와 남다른 케미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었고, 극중 전미도에게 모든 병원 소식을 알려주는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에게도 드라마의 이해도를 높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