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욱이 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회복 중이다.
김재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전방십자인대가 '트로트의 민족' 준결승 때 다쳐서 아파했는데 다행히 결승전까지 버텨줘서 무사히 마치고 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고 적었다.
김재욱은 "김재롱으로 이름을 알렸더니 병원에서 대우가 다르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2인실인데 혼자 쓰니 2인실 가격에 침대 2개인 1인실 느낌 와우"라고
그러면서 김재욱은 "지금 상태는 김메롱인데 얼른 나아서 김재롱으로 활기차게 인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로트 가수 김재롱으로 전격 데뷔한 김재욱은 최근 종영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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